[유럽|독일] 독일에서 예쁜 작은 도시 하이델베르크/heidelberg
하이델베르크에 살면서, 제일 좋았던건 뭐냐?
1년 365일을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거였다.
특히 사진에서 보여진 것처럼, 가을에 안개가 자욱한대 오래된 다리와 하이델베르크성근처의
안개모습은 정말이지 멋졌다.
막스베버를 다닐때 항상 집에서 걸어다녔는데 (춥거나 막 덥지 않은날만)
매일 강옆으로 걸어다니면서, 아침공기에 정신 차려지고,
이렇게 좋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행복한 시간이였다.
지금은 물멍이라고하는데 딱 그런시간도 되는것같다.
아침일찍나왔을때, 혹은 수업을 마치고 잠시 앉았다가 흘러가는 강을 보면서
사색에 빠지거나 했던 시간 !
지금 생각하면, 정말 좋았던 시간이다.
일을 하게 된다면, 하이델베르크에서 하면 좋겠는데 일단 학업을 먼저 끝내도록해야겠지.
그만큼 하이델베르크에 정이 많이 간다.
아침
앉을 곳이 있어서, 다들 여기서 눕거나 놀거나 하던곳 :)
하이델베르크 영상도 올렸다. 짧은 영상이지만, 안개낀 하이델베르크는 영상이 더멋질것같다는 생각에
요기영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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